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작가정원은 대우건설에서 제주도 대정읍에 건설하는 첫번째 푸르지오 아파트에 조성된 작가정원입니다.
작가정원 공모를 통해서 조성된 이 정원의 계획은 정원을 가만히 앉아서 바라보는 것에 초점을 맞춰서 계획했습니다.
흔히 자연과 식물은 그 자리에 멈추어 있기 때문에 변화가 없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.
하지만, 개나리, 진달래가 피고 벚꽃이 만발 할 때 우리는 봄이 왔음을 느끼고
뜨거운 여름 햇살 아래에서 나무 그늘을 찾을 때 여름에 한가운데 서있음을 느낍니다.
울긋불긋한 나무잎을 보며 우리는 선선한 가을에 왔음을 알게됩니다.
이처럼 자연과 식물은 계절에 맞춰서 크게 변화합니다.
그래서 이 정원에서는 사람은 멈추어 서고 자연이 움직이고 변화하는 것을 볼 수 있도록 계획했습니다.
전체적으로 차분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서 교목을 열식하고 대부분의 정원공간을 포장공간으로 계획했습니다.
그 포장면 중간에 작은 레인가든을 만들어 공간의 포인트가 되도록 조성했습니다.
저희는 이 정원에서 잠시 멈추어 여유를 느끼고 자연의 변화함을 느끼게 되기를 기대합니다.



